미국 LA 주민 68%, 5년 내 폭동 가능성 우려
미국 LA 폭동이 발생한 지 30년이 된 가운데 LA 주민 10명 중 7명꼴로 향후 폭동 발생 가능성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로욜라 메리마운트대학 LA 연구센터에 따르면 LA 주민 68%는 앞으로 5년 안에 다른 폭동과 소요가 일어날 것 같다고 응답했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이 기관이 1997년 설문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또 주민의 39%는 지난 4년 동안 LA에서 인종 관계가 악화한 것으로 믿는다고 답변해 2019년 조사 때보다 12% 포인트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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