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실외마스크 해제 정부 방침 시기상조…유감"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다음달 2일부터 야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정부 방침에 유감의 뜻을 표명했습니다.
홍경희 인수위 부대변인은 "인수위는 현 시점에서 실외마스크 해제는 시기상조임을 누누히 강조해왔다"며 "안철수 인수위원장도 5월 한달간 객관적 데이터에 근거해 신중 검토해야 함을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대변인은 "특위의 권고안은 많은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 것"이라며 "정부의 이번 결정이 과학방역에 근거해 내린 결정인지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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