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전두환 부인' 이순자 취임식 초청…"전직 대통령 유족 자격"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다음달 10일 열리는 취임식에 전직 대통령 전두환씨 부인 이순자 여사를 공식 초청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전직 대통령 유족 자격으로 초청하는 것"이라며 "내일(29일) 인편으로 초청장을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준비위 측은 예우가 박탈된 전직 대통령 배우자 등 초청에 대해 "민감성 때문에 확정이 덜 됐다"며 "적절성 여부는 관례에 따라 판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예우 박탈과는 관계가 없다"며 "대통령직을 거친 분들의 유족이나 가족에 대해 관례에 따라 초청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취임식 #이순자 #전두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