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권리 보장 예산과 법 제정을 요구하며 어제(21일)부터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재개한 장애인 단체가 정치권에 책임 있는 자세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장애인들과 시민 모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음 달 2일 열리는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채택해달라고도 요청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박경석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대표]
장애인인 권리예산과 4대 법안을 당장 국회에서 처리해주시고 입장을 밝혀 주십시오. 국민의힘은 추경호 기획재정부장관 내정자를 인사청문회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를 증인으로 채택함으로써 최소한의 정치적 책임을 다 해주십시오.
시민들과 장애인들의 갈등으로 이러한 불편함을 정치권이 책임 있게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촉구드리겠습니다.
YTN 황윤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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