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장애인 이동권 더 배려하지 못한 우리 무관심 자책해야" / YTN

YTN news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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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장애인들의 이동권에 더 배려하지 못한 우리 자신의 무관심을 자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제42회 장애인의 날인 오늘 SNS에 차별 없는 세상이 우리가 가야 할 길이라며 편견을 넘는 동행이 우리 모두의 삶이 되길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각자의 속도로 삶을 살아간다면서 남들보다 빨리 인생의 전성기에 도달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천천히 성장하며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사람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속도 역시 서로 다를 뿐 우리는 함께 살아가고 있고, 느린 사람을 기다려줄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장애인 활동가 이형숙 님이 '장애인의 속도가 이것밖에 안 돼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는 모습이 가슴에 간절하게 와 닿는다며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우리 모두의 이동권과 이형숙 님의 사과에 대해 생각해보았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백종규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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