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지명 공방 계속..."검찰공화국의 완성" vs "의로운 검사 일할 기회 뺏나" / YTN

YTN news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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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의 최측근,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 내정을 두고 여야가 연일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한 후보자 지명은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라면서 검찰공화국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의로운 검사가 일할 기회를 뺏고 있다면서 한 후보자를 추켜 세웠습니다.

오늘 주고받은 여야 공방 들어보시죠.

[윤호중 /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 지명은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입니다. 심복을 앞세워 사정기관을 장악하고 무소불위의 검찰권력으로 공안통치를 자행하겠다는 선언인 것입니다.2.16 법무부와 검찰이 야합하면 고위공직자 인사는 검찰의 손아귀에 들어갈 것이고 모든 부처는 법무부의 감시와 통제를 벗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 검찰공화국의 완성입니다.]

[성일종 /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 한동훈 법무장관 내정 이후 민주당은 히스테리에 가까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한동훈 후보자, 당당하게 검증하십시오. 검증에서 문제가 있다면 국민께 밝혀 드리면 됩니다. 공정과 정의를 지키기 위해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고, 정권에 의해 핍박받던 의로운 검사의 일할 기회를 뺏는다면 이게 공정한 나라입니까.]





YTN 정유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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