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있저] 윤 당선인 2차 내각 인선 발표...법무부 장관에 한동훈 지명 / YTN

YTN news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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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김성완 / 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보신 대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 차기 정부 차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법무부 장관 후보에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깜짝 발탁하면서 차기 법무부 장관이 정국의 핵으로 등장했습니다. 정국 상황 김성완 평론가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성완]
안녕하세요.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의 법무부 장관 기용 예상하셨습니까, 조금이라도?

[김성완]
일단 평소에 친분이 있는 법조 출입기자하고 며칠 전에 굉장히 오랫동안 통화를 했거든요. 바로 이 얘기가 나왔었어요. 검찰 내 분위기는 어떤가 이렇게 제가 물어봤을 때 한동훈 검사장이 만약에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임명되면 어쩌나. 이런 걱정하고 있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더라고요.

그러면 어느 자리로 갈 것 같으냐 그러니까 서울중앙지검장 아니면 수원지검장? 만약에 수사지휘를 해야 되는 입장인데 당선인의 최측근이 가는 것을 상당히 부담스러워하는 분위기도 있다. 그러면 아마 법무부 쪽으로 가지 않을까?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거기까지는 대략 얘기가 됐는데 기수나 여러 가지 측면으로 보면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가지 않겠느냐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단계를 훌쩍 뛰어넘어서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될 줄 몰랐습니다.


저는 서울중앙지검장은 좀 무리라는 생각을 했는데 검찰총장은 안 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임기도 남았고. 윤석열 당선인이 그것 때문에 고충을 겪기도 했던 거니까. 법무부 장관은 아마 갈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김성완]
거기까지 예측하셨습니까?


왜냐하면 지금 검찰총장이 20기, 한동훈 장관 후보자가 27기. 그런데 검찰총장으로 가면 다들 옷 벗고 나가야 되는 상황이 될 수도 있지만 법무부 장관은 어차피 검사로서 가는 게 아니니까 기수 위 다 자동으로 나가라는 얘기를 안 해도 되고.

[김성완]
그런데 대체적으로는 그런 분위기였어요. 왜냐하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사법연수원 23기거든요. 윤석열 검찰총장이었던 시절에 23기로 동기였어요. 그러니까 거의 비슷하게 맞춘 거잖아요. 그리고 그 전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14기였어요. 굉장히 높았거든요.

그러니까 별 문제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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