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거리두기 관련) / YTN

YTN news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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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 보건복지부 장관]
1주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4월 25일부터 해제됩니다.

이러한 해제는 별도의 종료 기간 없이 앞으로 계속 유지됩니다.

다만 새로운 변이의 출현이나 동절기를 맞아 다시 대규모의 유행이 초래될 위험성이 있을 경우 거리두기의 재발동을 검토하게 될 것입니다.

마스크의 경우 비용 효과성이 우수한 가장 기본적인 핵심 방역 조치입니다.

실내 마스크 의무는 상당 기간 계속 유지될 것입니다.

다만 관심이 컸던 실외 마스크의 경우 해제 필요성도 제기되었으나 앞으로 2주간 상황을 좀 더 지켜보고 다시 검토하기로 하였습니다.

금번에 대부분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실외 마스크의 해제까지 포함될 경우 방역 긴장감이 너무 약화될 수 있는 위험성을 고려한 결정입니다.

또한 요양병원과 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고강도의 방역조치를 계속 유지할 것입니다.

선제검사와 면회 금지 등 고위험군 보호 조치를 유지하되 향후 방역상황을 보며 단계적으로 완화해 나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번 거리두기 해제 결정으로 지난 2020년 11월부터 1년 반간 적용해오던 영업시간이나 사적모임의 제한을 중단하게 됩니다.

이제 다시 우리 사회는 일상회복을 재개하게 되며 그동안 제약을 받았던 많은 일상의 모습들이 조금씩 돌아오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러한 결과는 전적으로 우리 국민들과 의료진들께서 노력해 주신 덕분입니다.

국민들과 특히 자영업, 소상공인분들께서 장기간의 거리두기를 참고 협조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거리두기는 이제 해제되지만 아직 10만 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긴장을 풀고 완전히 일상으로 돌아가기에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이제 국민들께서 자율적으로 일상 속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차근차근 조심스럽게 일상을 회복하는 노력을 함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정부는 오미크론 이후에 방역과 의료 체계도 일상과 조화로운 방향으로 새롭게 재편해 나갈 것입니다.

오미크론의 유행 이후를 대비하며 보다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방역 의료 체계를 근본적으로 전환하고자 합니다.

오미크론 등장으로 위험도는 낮아진 반면 소규모의 유행은 계속 반복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좀 더 일상적인 대응체계로 방역과 의료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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