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그제(10일) 오후 발생한 강원도 양구 산불이 사흘 만에 진화됐습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불 발생 사흘째인 오늘(12일) 오전 9시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잔불 정리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오늘 새벽 일출과 동시에 헬기 서른 대와 인력 80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현재까지 집계된 산불 영향 구역은 최소 720ha로 추정되며, 인명이나 주택 소실 피해는 없었습니다.
지난 10일 오후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송청리에서 시작된 이번 산불은 인근에 사는 50대 남성이 낙엽 더미를 태우다 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지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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