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일) 오후 2시 15분쯤 강원도 춘천시 남면 한덕리에 있는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헬기 2대와 특수진화대 등 인력 100여 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였고, 산림 0.2㏊ 태운 뒤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인근에서 잡초 소각을 하던 A 씨를 실화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산림보호법상 산불실화자에게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습니다.
YTN 지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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