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파견한 한미 정책협의대표단이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대표단장인 박진 의원은 한미 동맹을 한 단계 격상하자는 윤 당선인의 구상을 미국 측에 전달해 공감대를 이뤘다고 강조했습니다.
새 정부의 외교부 장관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박 의원은 입각설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박진 / 한미정책협의대표단 단장 : 양측은 한미 정상회담의 조기 개최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했습니다. 또한 미 측이 우리 대통령 취임식에 고위급 경축 사절단을 파견해서 새롭게 격상된 한미 동맹 시대의 도래를 축하할 것임을 확인했습니다. (외교부 장관 등 연락 받으신 게 있을까요?) 저희들이 방미 활동을 하느라 다른 건 일체 신경 쓰지 못했습니다. 맞죠?]
[조태용 / 한미정책협의대표단 부단장 : (혹시 조태용 의원님께서는?) 덧붙일 말씀이 없습니다.]
YTN 홍주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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