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고위급 특사 우크라 파견, 결정 내리는 중" / YTN

YTN news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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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를 보여주기 위해 미국의 고위급 인사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보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 시각 14일 노스캐롤라이나 방문길에 만난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우리는 지금 그 결정을 내리고 있는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누구를 보낼 것이냐'는 물음에 기자들에게 "여러분은 갈 준비가 됐느냐'고 되물었습니다.

앞서 미국 언론들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고위 당국자를 보내기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갈 가능성이 있지만, 바이든 대통령이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키이우를 조만간 방문할 가능성은 작다고 전했습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아직 논의 중"이라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부대변인은 "우리는 매일 정기적으로 우크라이나 정부와 접촉하고 있다"면서 "저는 추가적으로 예고할 어떤 것도 갖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강태욱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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