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을 방문한 80대 노인이 직원으로부터 부적절한 내용의 쪽지를 받은 사연이 공개돼 논란입니다.
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글에 따르면 문제의 쪽지에는 '지금 제 얘기 잘 못 들으시니 여편네 아니면 자식이랑 같이 오라'는 손글씨가 적혀 있습니다.
글쓴이는 80세가 넘은 자신의 할아버지가 최근 기초연금 상담차 구청에 방문해 이런 쪽지를 받아왔다며 할아버지가 받은 대우에 너무 속상하고 화가 난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해당 지역이 어디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일부 누리꾼들은 할아버지가 먼저 '여편네'라는 단어를 사용해 직원이 그대로 쓴 게 아니냐는 의견을 내기도 했지만 설령 그랬더라도 직원의 대응이 부적절했다며 많은 이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불과 몇 달 전 음주 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도쿄올림픽 체조금메달리스트 신재환 선수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에 참가를 신청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신 씨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