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추은호 / 해설위원, 최 진 /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서 출마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윤석열 당선인 대변인을 맡았던 김은혜 의원도 대변인직을 그만두고 경기지사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고 직접 말했습니다.
또 민주당에서는 송영길 전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를 놓고 내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윤심'과 '명심'을 놓고 예비후보들의 기싸움도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청와대는 집무실 이전 예비비와 관련해 내일 국무회의를 열어 처리하기로 했죠.
추은호 해설위원,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두 분과 함께 관련 정치권 이슈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이었습니다. 김은혜 대변인이 매일 아침 인수위 관련 그리고 당선인 관련해서 브리핑을 하는데 기자들의 질문에 답을 했습니다.
오늘 대변인직에서 물러나겠다. 그리고 경기지사 출마 여부는 곧 밝히겠다고 했는데 사실상 출마하겠죠?
[추은호]
출마 결심을 사실상 굳혔다고 봐야죠. 당선인 대변인이라는 역할이 지금 이 시점에서 정말 중요한 자리 아닙니까? 그것을 그만둘 정도라면 이미 사실상 굳혔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지금 국민의힘은 광역단체장 공천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내일까지입니다. 어제부터 내일까지인데 그러면 대변인직을 그만뒀고 또 성남 분당을의 당협위원장이거든요. 당협위원장들도 이렇게 출마하려면 당협위원장을 사퇴받고 있습니다.
그러면 아마 내일 정도면 당협위원장도 물러날 거고 그래서 경기지사를 물론 유승민 전 의원과 경쟁을 해야겠지만 출마 쪽으로 사실상 굳혔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최진 원장님은 김은혜 의원 그리고 지금 대변인 역할을 맡다 그만뒀는데 김은혜 의원의 선택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최진]
일단 윤석열 당선인의 윤심이 그래도 강하게 작용한 것 같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당선인과 물리적으로 가까운 1호가 김은혜 의원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매일 같이 이야기도 하고... 아마 이것도 대변인직 그만둘 때도 이야기했을 거예요.
[최진]
지금 중요한 시기인데 윤석열 당선인이 지금 어떻게 ... (중략)
YTN 박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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