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에 반발…"주권 침해"
북한은 최근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에 대해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의 산물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외무성 대변인은 오늘(21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낸 담화에서 "우리 국가에 대한 엄중한 주권 침해 행위, 정치적 도발로 강력히 규탄하며 전면 배격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북한 인권결의안은 2003년 유엔 인권이사회의 전신인 인권위원회에서 처음 채택된 뒤 올해까지 20년 연속 채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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