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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안철수 "총리 안 맡겠다"…이유와 다음 행보는?

연합뉴스TV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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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안철수 "총리 안 맡겠다"…이유와 다음 행보는?


오늘 오전 안철수 대통령인수위원장이 긴급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신의 향후 거취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꾸준히 거론됐던 국무총리직은 고사하면서 당권 도전에 대해서도 시기가 아니라는 입장인데요.

관련 내용과 함께, 정치권 주요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 위원장이 계속 거론됐던 국무 총리직을 맡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식 표명했습니다. 서울시장 재보궐, 대선까지 거치며 개인적으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는데요. 일단 왜 이런 결정을 했다고 보셨는지요?

그런데, 인수위원장을 내려놓은 이후의 행보에 대해선 사실상 구체적인 계획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당의 지지기반을 넓히고 정권이 안정될 수 있는 일에 공헌하겠다", 그러면서, 지방선거는 안 나간다는 것과 최대 관심이었던 당권 도전도 이 대표 임기가 남았으니 지금 당장은 생각이 없다고 했어요? 어떤 계획이라고 보세요?

안 위원장, 최종 목표는 대통령 도전이지 않겠습니까. 정치 인생 10여년 동안 당을 여러 번 창당하고 꾸준히 대표직을 하긴 했습니다만 여당 대표가 되는 것과는 또 의미와 파급력이 다르긴 한데 여당 대표 안철수가 향후 차기 대선에 가장 좋은 카드라고 보시는지요?

국민의당 인사들이 인수위에 대거 참여했습니다만 양당 합당 문제도 생각보단 더딘 것 같습니다. 안 위원장은 당 문제는 당 구성원들에게 맡겼고 현재 2차 협상에 들어간 상황이라고 들었다고 밝혔는데요. 어떤 부분이 협상 포인트인 건가요?

총리 0순위로 꼽혔던 안 위원장이 자리를 고사하면서 다음 초대 총리는 누가 될지도 관심입니다. 일부 보도에 의하면 한덕수 전 국무총리, 김한길 인수위 국민통합위원장,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 이렇게 3명 등 여러 분들이 거론되고 있어요. 4월초에는 발표한다는 입장인데 윤 당선인, 어떤 부분을 가장 고려할 거라고 보세요?

그럼 누가 적합하다고 보시는지요?

청와대 이전 얘기도 해보죠. 일단 문 대통령이 회동에선 협조를 약속했습니다만 어제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예비비 상정을 안 했습니다. 또 두 사람이 회동을 가진 지 하루 만에 청와대 관계자발 발언이 나왔는데, "안보 공백 우려 해소가 담긴 새로운 예비비안을 다시 짜와야" 한다고 했거든요. 문 대통령은 "면밀히 살펴 협조하겠다"고 했었는데 "면밀히" "협조" 이 두 가지에 대해서 양측이 온도차가 있었던 게 아닌가 싶어요?

이외에도 추경과 인사문제도 여전히 뇌관이라고 할 수 있죠. 이철희 정부수석과 장제원 비서실장의 실무협의 순항할 수 있을까요?

이 얘기도 해보죠. 법무부가 인수위에 업무보고를 했는데, 장관의 수사지휘권 관련해서,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다른 목소리를 냈습니다? 장관의 수사지휘권이 권력의 검찰 통제로 사용됐다는 지적에, 검찰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훼손했다는 논란이 일정 부분 발생한 것에 대해 공감을 했다는 건데요. 부처와 그 수장의 다른 기류, 이걸 어떻게 봐야 할까요?

그런가 하면, 최근 김정숙 여사의 의상비용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청와대가 김 여사 의상 구입에 특수활동비를 사용했다는 일부 의혹 제기에 대해서 직접 해명했습니다. 전액 사비로 부담했다라고 반박하면서 논란이 된 브로치도 의혹제기된 해당 명품이 아니고 명품 지원 받은 옷들은 반납했다고 했어요. 청와대 이런 해명에도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데 이 사안 어떻게 보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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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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