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와글와글]"살맛 나는 세상" 식당 사장에 '1만 원' 쥐여준 할머니의 응원…외 2가지 키워드 기사

MBN News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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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코로나 시국에 혼자 식당을 운영하려면 힘든 일이 이만저만이 아니겠죠. 그런데 한 젊은 자영업자에게 말 한마디로 위로를 준 할머니 손님의 사연이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한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인데요. 작은 식당을 홀로 운영하는 이른바 '초보 상인'이라는 글쓴이는 테이블 세팅부터 조리와 서빙까지 모두 직접 담당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일요일 한 할머니 손님이 "손자 같은 사람이 너무 고생한다."고 손에 1만 원을 쥐여 주고는 "세상이 너무 힘들어도 곧 좋아질 거니 힘내라."며 손을 잡아준 뒤 가게를 떠났다고 합니다.
이 자영업자는 울컥한 마음에 더 힘내서 장사해보겠다는 다짐을 했다는데요. 훈훈한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도 이런 게 바로 말 한마디의 힘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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