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주부터 학생 주1회 선제검사…기숙사는 주2회
정부가 다음 달에도 코로나19 집단 감염 위험이 높은 학교 기숙사는 신속항원검사를 주2회 시행하도록 했습니다.
교육부는 다음 달 셋째 주부터는 초·중·고 학생의 신속항원검사 키트 활용 등교 전 선제검사를 주 1회로 변경하지만, 학교 기숙사의 경우에는 계속 주2회 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적용 대상은 전국 학교 기숙사 120여 개, 학생 11만2천여 명입니다.
한편 교육부가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학생 약 442만명과 교직원 52만7천여명의 선제검사 결과와 유전자증폭 검사를 연계 분석했더니 선제검사의 양성 예측도는 93%에 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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