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자체 방역체계로…학생 3% 확진 전까진 등교
교육당국이 3월 새 학기 개학에 앞서 오미크론 대응 교내 자체 방역체계를 발표했습니다.
교육부의 2022학년도 1학기 방역 및 학사 운영방안에 따르면, 교내 확진자가 발생하면 학교가 접촉자를 분류해 PCR 검사나 신속항원검사를 하는 등 상황에 맞게 대응하게 됩니다.
접촉자 중 유증상자와 고위험 기저질환자는 PCR 검사를 받을 수 있고 무증상자는 7일간 3회 이상 신속항원검사를 한 뒤 음성이면 등교가 가능합니다.
또 학사운영 유형을 정상교육활동, 교과활동 제한, 일부 원격수업, 전면 원격수업 등 4개로 나눠 지역과 학교가 정하도록 했습니다.
그 기준으로 재학생 신규 확진 비율 3%, 등교중지학생 비율 15%라는 지표를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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