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20개교 등교 못해…인천·부천 학교 11일 등교
전 학년 등교수업 이틀째인 오늘(9일)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520개 학교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기준 통계로, 이 가운데 98%인 509곳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몰려있었습니다.
쿠팡 물류센터발 집단 감염이 발생했던 경기 부천시 251개교와 인천 부평·계양구 242개교는 오는 11일부터 정상등교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서울 원묵고의 학생과 교직원 등 769명을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