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 확대 첫날 전국 12개교 코로나로 등교 못해
정부의 학내 밀집도 완화 조치로 등교 수업이 확대됐지만, 4개 시·도 12개 학교는 코로나19 여파로 등교 수업을 하지 못했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경기 5곳, 강원 4곳, 서울 2곳, 충남 1곳에서 학생들을 등교시키지 못했습니다.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직전 조사 때인 지난 15일보다 6명 늘었고, 교직원 확진자는 같은 기간 1명 더 나왔습니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오늘(19일) 경기도 고양시의 특수학교인 한국경진학교를 찾아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금 더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