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입장 살펴보겠습니다.
지금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역시 조금 전에 예정에 없던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회동 일정 관련해 자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인데요.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김은혜 /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기자님 답변이 어떻게 성사된 것이냐라는 과정을 여쭤봐주신 것 같아요.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과 지난 금요일 오후에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과 연락이 이뤄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후에 여러 차례에 걸쳐서 두 분이 장소와 일정을 조율해서 최종적으로 월요일 6시 만찬을 겸해서 만나기로 결정을 한 것으로 듣고 있습니다. 마이크를 부탁드릴까요, 기자님께?
[기자]
회동의 성격을 두고 그게 협의를 할 것이냐, 아니면 환영을 할 것이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이야기가 된 거라고 봐도 될까요?
[김은혜 /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무엇보다 당선인은 청와대 이철희 정무수석의 제안에 대해서 보고받자마자 흔쾌히 이 사안에 대한 지속적인 속도감 있는 진행을 주문했습니다. 그것은 지금 저희가 코로나, 국민들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 또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서 우리 국내에 미치고 있는 경제적 파장그리고 안보에 있어서의 윤석열 당선인이 갖고 있는 국민들의 우려를 덜어주기 위해서라도 엄중한 상황에서 직접 국민들께 걱정을 덜어드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을 했기 때문입니다. 허심탄회하게 두 분이 만나셔서 아마 협의를 진행하게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사진을 찍기 위한 회동은 안 한다고 하셨는데 이게 감사원 위헌 문제가 해결이 된 이후에 전격적으로 회동 결정된 것에 따라서 좀 국민적으로 봤을 때는 계속해서 회동을 했으면 좋겠는데 계속 미뤄졌던 건 이건 지분을 다투기 위한 것이 아닌가라는 의구심이 있는데 이에 대해 어떤 생각이신지 궁금합니다.
[김은혜 /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지난 윤석열 당선인이 저희 인수위 1층에 마련됐던 기자님들 프레스 라운지에 들어가서 한번 이야기와 즉석 인터뷰를 진행한 바가 있었죠. 그때 물론 감사위원을 포함한 인선 이야기가 있었지만 청와대 회동은 다른 차원의 문제라고 말씀드린 바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어떠한 추정을 하실지 모른다 하더라도 회동에 대해서는 윤석열 당선인은 늘... (중략)
YTN 송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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