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22일 뉴스투나잇 1부

■ 한은총재 후보 이창용…靑·당선인측 엇갈린 주장

문재인 대통령이 새 한국은행 총재 후보로 이창용 국제통화기금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을 지명했습니다. 청와대는 윤석열 당선인 측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지만, 윤 당선인 측은 청와대와 협의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 윤석열 당선인, 국회 광장서 대통령 취임식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관례대로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취임식을 하고 임기를 시작합니다. 서울 용산과 광화문 광장 등도 검토됐지만 국민 불편 등을 고려해 국회 광장으로 결정했다고 당선인 측은 설명했습니다.

■ 9시까지 38만명대 확진…'라게브리오' 승인

오늘 밤 9시까지 전국에서 38만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거센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는 먹는 코로나 치료제 '라게브리오'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 아파트 공시가 17%대↑…1주택자 보유세 동결

지난해 집값 상승 여파로 아파트 공시가격이 17%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보유세 부담 증가가 불가피해지자 정부는 1주택자의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를 지난해 수준에서 묶기로 했습니다.

■ 추락 여객기 블랙박스 발견…사고 원인 밝혀지나

중국 당국이 추락한 여객기에 있는 두 개의 블랙박스 중 하나를 발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8천 미터 상공에서 3분 만에 수직 추락한 여객기 사고 원인이 밝혀질지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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