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31일 뉴스투나잇 1부
■ 밤 9시까지 27만 1천여명 확진…4만여명↓
오늘 밤 9시까지 전국에서 27만 1천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어제 같은 시각보다는 4만 1천명 넘게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30만명 아래로 내려갈 전망입니다.
■ 내일 새 거리두기 발표…'10명·자정' 유력
정부가 내일 새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합니다. 사적모임 최대 인원은 지금보다 2명 더 늘려 10명으로, 식당 등의 영업시간은 1시간 연장해 자정까지로 완화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인사 갈등 재점화…"알박기" "눈독 놀라워"
청와대 만찬을 계기로 일단락되는 듯 했던 신구 권력의 인사권 갈등이 다시 불붙는 모습입니다. 대우조선해양 사장 인선을 놓고 인수위가 대통령 동생의 동창을 앉힌 '알박기' 인사 아니냐고 비판하자, 청와대는 인수위가 눈독을 들이고 있었다는 사실이 놀랍다고 맞받았습니다.
■ 초대 총리 한덕수·임종룡 압축…3일 발표 유력
새 정부 첫 국무총리 후보군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의 2파전으로 좁혀진 양상입니다. 마지막 숙고에 들어간 윤석열 당선인은 오늘 일요일, 총리 후보자를 직접 발표할 전망입니다.
■ 김동연·유승민, 나란히 경기지사 출마 선언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와 유승민 전 의원이 나란히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대권에 도전했던 두 사람의 출마 선언으로 경기지사 선거가 6월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로 부상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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