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김성완 / 시사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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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있저] '집무실 용산 이전' 연일 강대강...尹 "부탁 안 할 것" / YTN

YTN news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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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김성완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이전을 둘러싼 강 대 강 대치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양측의 감정을 골도 깊어지는 거 아닌가 하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국 상황 김성완 시사평론가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성완]
안녕하세요.


집무실 이전을 둘러싸고 청와대가 그건 안 되겠습니다라고 입장 표명을 분명히 했고 여기에 대해서 인수위 측도 안 되면 할 수 없죠가 아니라 겉으로는 안 되면 할 수 없죠라고 하지만 이건 우리를 완전히 공개적으로 거부해버리고 망신주는 거 아니야 이런 기색이 조금 비치는 것 같아요.

[김성완]
그런 말이 있어요. 참모 100명이 대통령 1명 의지를 못 꺾는다, 이런 말이 있거든요. 지금 이렇게 나타나는 현상 보면요. 당선인의 의지가 그만큼 강하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 집무실 이전 문제에 대해서 그동안에 당선인 대변인이 발표한 내용들 한번 워딩을 잘 봐보십시오. 청와대 한발도 들이지 않을 것이다. 통의동에 그대로 있을 것이다. 그리고 봄꽃 지기 전에 집무실 이전할 것이다, 이런 메시지들을 쭉 냈잖아요. 그게 김은혜 대변인이 만들어낸 말 같아 보이세요? 이건 당선인의 말이에요. 그러니까 대변인은 원래 당선인의 말을 일부 마사지를 할 수 있겠지만 당선인 의지와 관련 없는 말을 할 수 없습니다, 제가 볼 때는.


지금 말씀하신 그 얘기인 것 같습니다. 이전 비용 부탁하러 내가 청와대 들어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부터 시작을 해서 아무리 방해해도 나는 안 들어간다, 그런 건데 이건 당선인이 직접 얘기한 것 같네요.

[김성완]
저게 중앙일보를 통해서 보도가 된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요. 당선인이 며칠 전에 한 얘기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문 대통령이 안보 공백을 이유로 집무실 이전에 대해서 사실상 반대의 뜻을 밝히고 난 다음에 그 직후에 격앙된 표정을 감추지 않으면서 저런 이야기를 했다, 이렇게 지금 전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러니까 감정이 대로 워딩에 드러나잖아요. 내가 만나서 뭔가 부탁할 일은 없을 것이다. 이 얘기는 뒤집어 이야기하면 뭐가 되겠습니까? 그러니까 내가 굳이 비굴하게 대통령한테 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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