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어젯밤 9시까지 잠정 집계된 코로나19 확진자는 32만 9,105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해 12만 5천 명가량 늘었습니다.
정부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조심스럽게닷새 전 62만 명 규모가 정점이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요.
하지만, 전염력이 더 강하지만, 과거 PCR 검사에서 잘 검출되지 않아 일명 '스텔스 오미크론'이라고 불린 'BA.2' 바이러스의 검출률이 41%까지 급증한 만큼, 당국은 정점이 지연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적모임 제한 인원이 8명까지 늘어난 것도 변수입니다.
보도에 정태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어제(21일) 신규 확진자는 20만 9,169명으로, 지난 17일 62만 명을 정점으로 나흘 연속 감소세가 확연합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선 정점이 지난 것 아니냐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습니다.
변수는 스텔스 오미크론입니다.
스텔스 오미크론 검출률은 일주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