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력 더 강한 '스텔스 오미크론' 국내 첫 확인…오미크론 검출률 80% 껑충

MBN News 202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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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기존 PCR 검사에서 잘 확인되지 않아 '스텔스 오미크론'이라고 불리는 변이가 국내에서도 처음 확인됐습니다.
오미크론은 델타 변이의 3배 정도 감염력이 강한데, 스텔스 오미크론은 그보다 1.5배의 전염력을 갖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국내 PCR 검사는 이 스텔스 오미크론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우세종이 된 지 일주일 만에 검출률이 80%까지 치솟았습니다.
정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 스탠딩 : 정태진 / 기자
- "서울 강남구의 한 선별진료소입니다. 평소처럼 긴 대기 행렬이 이어지지는 않지만, 설 연휴에도 1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면서 선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발길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31일) 신규 확진자는 17,085명으로 사흘째 1만 7천 명대를 보였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보다 전염력이 더 강한 '스텔스 오미크론' 6건도 국내에서 처음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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