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등받이 너무 눕히면...상해 위험 최대 50배 / YTN

YTN news 2022-03-17

Views 12

운전자 옆자리 등받이를 너무 눕히고 주행하다가 사고가 나면 상해 위험이 최대 50배 높아진다는 시험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속 56km로 달리는 차량에서 운전자 동반석 등받이를 과도하게 기울였을 때 상해 위험도를 측정하는 충돌 시험을 진행했습니다.

시험 결과 등받이를 38도로 눕히면 정상 착석 각도인 5도일 때보다 목을 다칠 위험이 50배, 뇌 손상·두개골 골절 위험도 각각 27배·16배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의 충격으로 탑승자의 하체가 안전띠 밑으로 미끄러져 나가면서 복부와 목에 심각한 부상을 입힐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강정규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20317120230977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