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붕괴사고 책임' 하청업체 2명 추가 구속영장
광주 경찰청이,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관련해 하청업체 가현종합건설 현장소장 A씨 등 2명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가현건설은 현장의 철근콘크리트 공사 하청업체로, A씨 등은 설계 공법을 임의 변경하고 지지대를 철거해 사고를 야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현대산업개발 공사 책임자 5명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 5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내일(17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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