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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 10명 중 6명 "한일관계 변하지 않는다"

연합뉴스TV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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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 10명 중 6명 "한일관계 변하지 않는다"

일본 국민 10명 중 6명은 한국의 차기 대통령으로 한일관계 개선을 강조해온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됐음에도, 양국 관계는 변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가 지난 11~13일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한국의 새 대통령 선출로 한일관계가 좋아질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59%가 "변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좋아진다"는 답변은 25%, "나빠진다"는 4%였습니다.

역사 문제로 한일 갈등의 골이 깊어진 상황이어서, 양국 관계 개선이 쉽지 않다고 보는 견해가 우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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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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