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6명 "코로나로 여름휴가 차질"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민 10명 중 6명은 올해 여름 휴가를 가지 않거나 아직 계획을 세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지난 6일부터 나흘간 6,150세대를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을 실시한 결과, 여름 휴가를 간다는 응답은 37.8%에 그친 반면, 62.2%가 미정이라고 답했습니다.
휴가를 가지 않거나 계획을 세우지 못한 이유로 '코로나19'를 꼽은 비율이 75.6%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휴가객이 가장 몰리는 시기는 8월 첫째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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