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가 급등에 수입물가 1년 새 30% 뛰어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 급등 여파로 수입 물가가 1년 전보다 30% 가까이 뛰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월 수입물가는 1년 전보다 29.4% 올라 12개월째 상승을 이어갔습니다.
한 달 전과 비교해도 3.5% 상승해 2개월째 오름세였습니다.
수출물가 역시 1년 전과 비교하면 20.3%, 한 달 전보다는 2.1%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세계적 원자재 가격 상승 흐름 속에 1차 금속제품은 수출과 수입물가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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