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금리 급등에 코스피 2.8%↓…3,000선 유지
미국 국채금리 상승발 충격으로 코스피가 3%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86.74포인트, 2.80% 내린 3,012.95에 장을 마쳤습니다.
오후 들어 장중 3,000선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장 마감을 앞두고 개인들의 매수에 힘입어 3,000선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개인은 3조7,683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2조8,124억 원을 순매도해 지난해 11월 30일의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갈아치웠고, 기관도 1조 원 넘게 순매도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5.7원 급등한 달러당 1,123.5원을 나타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