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1거래일 만에 3,000선 붕괴
코스피 3,000선이 11일 거래일 만에 무너졌습니다.
오늘(29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1.29% 내린 2,970.68 거래를 마치며 열하루 만에 다시 2,900선으로 밀렸습니다.
개인이 1조2,000억 원 넘게 순매수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삼성전자는 다시 6만 원대로 내려갔고, SK하이닉스와 셀트리온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줄줄이 하락했습니다.
코스피도 0.78% 하락한 992.33으로 나흘 만에 다시 1,000선이 무너졌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1원 내린 1,168.6원으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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