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처음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지금 민주당에는 기득권 정치와 불통만 남아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당내 성폭력과 성비위에 무관용 원칙을 도입하고 여성과 청년에게 공천을 확대하겠다는 쇄신 방안을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현재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돼 회의에는 비대면으로 참석했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지현 /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성폭력 성비위 권력형 성범죄 무관용 원칙 도입하겠습니다. 성비위와 성폭력 문제는 성별로 나눌 수 없는 인권유린, 폭력의 문제입니다. 상대적으로 힘없는 약자의 인권을 유린하는 행위는 결코 용인될 수 없으며, 이는 다가올 지선 공천기준에도 엄격히 적용될 것입니다.
쇄신과 변화에 발맞춰 여성과 청년에게 공천 확대하겠습니다. 청년과 여성할당제 두고 첨예한 정쟁이 일어나는 모습 보았습니다. 변화는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운동장 자체를 넓히는 것도 중요합니다.
YTN 나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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