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인들이 전쟁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를 서울 도심에서 각각 개최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인 20여 명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서울 중구 주한 러시아대사관 인근 서울시립미술관 앞에서 자국을 침공한 러시아를 규탄하고 전쟁 중단을 촉구하며 행진했습니다.

주한 러시아인 150여 명도 오늘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전쟁범죄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YTN 김현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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