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상황실..."이재명 아닌 국민 위해 투표 부탁" / YTN

YTN news 2022-03-09

Views 69

앞으로 5년 동안 대한민국을 이끌 새 대통령을 선출하는 운명의 날이 다가왔습니다.

여야 후보들은 엇갈린 셈법 속 마지막 한 표라도 더 확보하기 위한 막판 독려 경쟁에 나섰는데요.

각 당 개표상황실 연결해 표정 알아보겠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 측 상황실에 나가 있는 송재인 기자!

[기자]
네, 민주당 개표상황실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 측 상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송재인 기자, 이제 투표 종료까지 4시간 반 정도를 남겨뒀는데 이재명 후보 측 상황실 분위기는 어떤가요?

[기자]
네, 말씀하신 대로 대선 투표 시간이 절반 넘게 지나간 만큼 이곳 민주당 상황실도 점차 북적이고 있습니다.

오전 여의도 당사에 머물던 당 관계자들도 이곳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대규모 상황실로 하나둘 옮겨와 준비하고 있는데요.

이 후보는 앞서 사전투표 때 투표를 마친 만큼 오늘은 성남 자택에서 투표와 개표를 지켜봅니다.

당선인 윤곽이 확실해질 때쯤, 그러니까 밤늦게야 이곳 상황실을 찾을 예정입니다.

앞서 이 후보의 사전투표에 동행하지 않았던 배우자 김혜경 씨는 오늘 오후 4시쯤, 자택 근처 투표소에서 비공개로 투표를 진행합니다.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는 저녁 7시부터 이곳 개표 상황실에 집결해 개표 결과를 기다릴 예정인데요.

이재명 후보 본인은 물론 당 역시 마지막 한 표를 독려하는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이 후보는 SNS를 통해 이재명이 아닌 국민을 위해 투표해달라며, 또 투표하면 이긴다고 강조하며 오늘 밤 20대 대통령으로 인사드리겠다 밝혔고,

지도부 역시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선이 통합과 연대, 협력의 정치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게 해달라고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이 후보 측은 1.5%p 격차로 신승을 기대하고 있는 만큼 한 표라도 절실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속 20대 대선 최종 투표율 역시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시시각각 변하는 본 투표율 현황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다만 앞서 여론조사 공표 금지 전까지 박빙 속 이 후보 열세 흐름이란 분석도 나왔던 만큼, 긴장의 고삐를 놓지 않고 유권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YTN 송재인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309145027848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