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정치인은 자기 신념을 관철하기 위해 국민의 요구나 명령을 희생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6일) 오전 한국행정학회와 한국정책학회,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토론회에서 민주당이 국민에게 미움을 받는 이유는 자신의 철학과 가치를 위해 국민 의사를 묵살하는 데까지 갔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정치운동가가 아닌 정치인이자 고용된 대리인이라며, 국민을 지배하고 마음대로 굴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시장에서는 공급 부족 사인을 줬는데도 정부와 관료는 의심하고 부정해 다른 방식의 정책을 내놓으면서 충돌이 발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앞으로 추구할 헌법적 가치는 경제적 기본권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사회의 경제적 풍요를 최소한 같이 나누는 방식의 하나로 제시하는 것이 기본소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기본소득을 당장 하자는 게 아니라 준비하자는 취지라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포퓰리즘 지적 같은 한계를 넘어 단계적으로 해나가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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