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우편 투표 훼손해 국민 투표 좌절 안간힘" / YTN

YTN news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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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우편 투표를 훼손함으로써 국민의 투표를 좌절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권력자들이 있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현지 시각 30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존 루이스 하원의원 장례식에서 추도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고 CNN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해 "심지어 우리가 여기 장례식에 앉아 있는 순간에도 권력자들은 투표소를 폐쇄하고, 소수 인종과 학생들에게 제한적 신분법을 적용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외과수술식 정밀함으로 우리의 투표권을 공격하고 있다"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이와 함께 "우편 투표로 인해 사람들은 아프지 않게 된다"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편투표 확대의 정당성을 역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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