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사흘 연속 20만 명대...비수도권 중환자 병상 65%대까지 / YTN

YTN news 202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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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김경우 / 서울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20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확진자를 비롯해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가 다소 줄었지만여전히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닙니다. 김경우 서울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코로나19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확진자가 20만 명 훌쩍 넘고요. 사망자도 200명을 넘기도 했었죠, 오늘은 좀 떨어지긴 했지만. 이 속도라면 정점이 빨라지고 더 높아질 수 있다라는 전망도 있던데 교수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경우]
확진자가 많아지게 되면 그만큼 자연적으로 면역을 획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정점이 빨리 오지 않을까 그런 기대도 있을 수 있겠지만 하지만 감염재생산지수도 올라가면서 우리가 감염재생산지수를 1 이하로 떨어뜨리기 위한 그만큼 필요한 면역자 수도 같이 증가하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고 오히려 확진자 수만 더 많이 차이가 날 수 있는데 실제로 질병청하고 키스트에서 분석한 거리두기 조치에 따른 확진자 예측 분석 곡선을 보게 되면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서 정점이 오는 시점은 둘 다 비슷하게 아마 1~2주 후에 완만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하지만 확진자 수라든지 중환자 수는 상대적으로, 아주 많은 수는 아니지만 조금 더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을 했기 때문에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확진자 수가 많아진다고 해서 더 정점이 크게 차이가 날 것 같지는 않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금의 방역 체계,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역체계가 확진자보다는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를 줄이는 데 집중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지금 사망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고요. 중증 환자도 눈에 띄게 많이 늘고 있어요. 지금 체계가 괜찮은 겁니까?

[김경우]
지금 중환자라든가 사망자 특성을 보게 되면 여러 가지 현상들이 있는데 상대적으로 가벼운 오미크론이긴 한데 의외로 여전히 폐렴으로, 중환자로 오시는 분들이 계셔서 이게 일부 델타 감염인지 아니면 일부 오미크론도 하기도 침범을 일으키는 건지 또 호흡기 이외에 소화기계 침범도 잦은 것인지 특성이 우리가 가볍게 보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또 한 가지는 오미크론에 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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