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환자 1,278명' 2주째 천 명대...비수도권 사흘 연속 30%대 / YTN

YTN news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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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하루 신규 환자가 이틀째 천2백 명대 기록했습니다.

4차 유행이 본격화하면서 2주째 천 명대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는데, 특히 비수도권 환자가 30%를 차지해 전국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신현준 기자!

신규 확진자가 지난주보다는 줄었지만 여전히 네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죠?

[기자]
그렇습니다.

0시 기준 하루 신규 확진 자는 1,278명입니다.

어제 발표보다 26명 늘면서 이틀째 천2백 명대를 이어갔습니다.

천4백~천6백 명대였던 지난주보다는 줄었지만 이는 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반영된 여파여서 확산세가 누그러졌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특히 화요일 발표되는 월요일 확진자 수로는 가장 많은 수치인데, 역대 최다였던 지난주 월요일 확진자 1,150명을 뛰어넘었습니다.

또 네자릿수 천 명 이상 확진자도 지난 7일 이후 2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1,242명, 해외 유입이 36명입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환자만 833명입니다.

서울 388명, 경기 375명 인천 70명 등입니다.

수도권 밖 환자도 409명으로 사흘째 30%를 넘었습니다.

대전 73명, 경남 55명, 부산 49명, 충북 44명, 강원 41명 등입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22명이 늘어 207명입니다.

어제부터 수능을 앞둔 고3과 고등학교 교직원의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1차 접종자가 대폭 늘었습니다.

백신 1차 접종자는 15만 8천여 명이 늘어 누적 접종자는 1,629만 명, 전 국민의 31.7%가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접종을 끝낸 사람은 4만 6천여 명 늘어 누적으론 661만여 명, 전 국민의 12.9%입니다.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는 김부겸 총리가 청해부대원들의 코로나 집단감염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죠?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 승조원 247명이 집단 감염된 것과 관련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우리 장병들의 건강을 세심히 챙기지 못해 송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방부는 임무 수행 도중 복귀하는 장병들의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갑작스러운 교대로 임무 공백이 없도록 후속 조치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어제 시작된 고3의 접종에 대해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첫 접종인 만큼 학생과 학부모의 ... (중략)

YTN 신현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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