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현지시각 5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 피란민 수십만 명이 몰려들고 있는 폴란드-우크라이나 국경을 방문했습니다.
AFP 통신 등 외신은 블링컨 장관이 폴란드 국경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외무 장관을 만나 연대를 과시하는 한편 3천여 명의 우크라이나 피란민이 몰린 폴란드 난민수용소도 방문해 미국의 지원 계획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국경 지역에서 블링컨 장관과 회담한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은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전투기와 공격기, 방공 시스템이라면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쿨레바 장관은 또 비행금지구역 설정을 추진하지 않는다는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방침은 나약함의 상징이라면서 나토가 행동을 주저한다면 그 대가는 우크라이나 국민이 치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이상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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