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의 단일화와 관련해 이미 협상 시한이 종료됐다고 선언하며 회동 제안을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단일화 협상 결렬을 책임을 다시 윤 후보에게 돌렸습니다.

안 후보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 후보]
오늘 아침에 전해온 내용을 듣고 그 내용이 별반 차이가 없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는 고려할 가치가 없다고 그렇게 결론 내린 것이 다입니다.

제가 계속 주장했던 것은 국민 경선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국민 경선에 대해서는 어떠한 그런 의견, 입장 표명이 없었습니다.

협상이라는 건 서로 이야기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협상 테이블에 저희가 그것을 올렸는데, 협상 테이블에 없었다는 하는 것은 협상 상대자로서의 도리가 아니죠.

제가 이미 이 협상에 대해서는 이제 시한이 종료됐다고 분명히 선언을 했습니다.





YTN 백종규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228021913613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