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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수도 키예프 압박...젤렌스키 "오늘 밤 운명 결정" / YTN

YTN news 202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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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함형건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엄구호 / 한양대 아태지역연구센터 소장, 고명현 / 아산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의 상황 다시 종합해보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사흘째 수도 키예프 인근에서 격렬한 교전이 벌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오늘 밤 운명이 결정"될 것이라며 결사항전을 다지고 있는데요.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도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직접 제재를 가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현재 상황과 전망을 전문가와 함께 분석해보겠습니다.

엄구호 한양대 아태지역연구센터 소장, 고명현 아산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러시아군이 지금 키예프의 턱밑까지 올라온 것 같은데요. 지금 교전은 계속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마는 정확하게 어느 정도까지 들어왔는지, 그리고 과연 키예프가 함락이 될지, 언제쯤 함락이 될지 이런 게 불확실성이 아직은 좀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우크라이나군 측이 저항을 할지 이런 것도 지켜봐야 할 포인트 같은데요. 종합적으로 현재 상황 어떻게 평가하고 계십니까?

[엄구호]
지금 러시아가 전형적인 하이브리드 전략을 쓰고 있죠. 전면전을 펼치면서 사이버 공격, 신속기동군을 활용해서 단시간 내에 수도를 함락해서 저항의 심리를 압박하는 그런 전형적인 전략을 가하고 있고, 지금 외신에 보면 키예프에 일부 진입했다는 보도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크라이나가 오히려 협상을 제안한 후에 지금 주거단지에 다중로켓 발사대를 설치하고 항전의 의지를 보이고 있다는 보도도 있어서 아직은 상황은 굉장히 불확실합니다. 다만 저희가 전반적으로 평가하기에 우크라이나의 조직적인 방어 능력이 조금 의심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렇게 키예프 수도 함락이 그리 멀지 않았을 수도 있겠습니다.


러시아군이 사실 군 시설만 정밀타격한다고 주장을 했는데 민간 피해도 큰 상황 아닌가요? 위원님, 어떻게 보십니까?

[고명현]
아직까지는 러시아가 민간시설을 일부러 표적으로 삼아서 공격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현재까지 드러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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