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손 씻기 강화에 눈병 발생 급감
코로나19 유행으로 이뤄진 사회적 거리두기와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강화로 안과 감염병이 크게 줄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홍균 경북대병원 안과 교수 연구팀은 2016년~2019년과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2020년 국내 유행성 각결막염 의심 환자 발생 비율을 비교ㆍ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유행성 각결막염은 전염성이 강한 대표적인 유행성 눈병으로, 2016~2019년 1,000명당 19.77명이었던 의심환자 비율은 2020년에는 7.28명으로 약 63% 급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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