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법 강화에 '일감 몰아주기' 대상 3배 증가
작년 말 개정된 공정거래법에 따라 일감몰아주기 규제 대상 기업이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58개 대기업집단의 사익편취 규제 대상 자회사 현황을 조사한 결과, 698곳이 새로 지정되면서 개정 이전보다 2.7배 늘었습니다.
사익편취 규제 대상이 가장 많이 늘어난 그룹은 대방건설로, 4곳에서 38곳으로 늘었고, GS와 효성, 신세계, SK 등도 10곳 이상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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