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탁현민 지인 일감 몰아주기 보도는 과장"
청와대는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의 지인이 만든 공연기획사가 청와대로부터 수주 특혜를 받았다는 언론 보도에 "사실을 부풀린 보도"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탁 비서관이 행정관으로 있었던 2017년 5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청와대 일정 수백 건 중 해당 기획사와 계약한 행사는 3건이 전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대통령 일정은 1급 보안사안이자 긴급행사가 많아 '공모' 형식이 아닌 수의계약이 불가피하고, 법 규정도 이를 허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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