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예비군 징집령"…자국민에 러 출국도 권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파병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가 예비군 소집에 나섰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지상군은 현지시간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예비군 소집령을 발표하면서 "18~60세 예비군이 소집되며 최대 복무 기간은 1년"이라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또 러시아 체류 자국민들에게 러시아를 떠나라고 권고했습니다.

외무부는 "러시아 내에서 영사 지원이 실질적으로 위축될 수 있어 우크라이나인의 러시아 여행 자제와 러시아 체류 우크라이나인의 즉각적인 출국을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예비군징집력 #러시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