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충격에 코스피 2,700선까지 하락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진입으로 동유럽의 긴장이 한층 고조되면서 증시가 동반 하락했습니다.
오늘(22일) 코스피는 장 초반 급락으로 한 때 2,700선이 무너진 뒤 결국, 어제보다 1.35% 떨어진 2,706.79로 마쳤고, 코스닥지수는 1.83% 급락하며 860선까지 밀렸습니다.
특히, 위험회피 심리가 강해지며 코스피에선 외국인이 3,300억원대 순매도세를 보였고, 코스닥 시장에서도 480억원 넘는 매도 우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영향에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0.6원 오른 1,192.7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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