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관광 목적으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은 21만 명 정도로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1.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방한 외국인 96만7천 명 가운데 관광 목적은 21만2천 명으로 전체의 22%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20년의 12.8% 수준이며,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1.5%에 불과합니다.
국적별로는 미국이 7만 명으로 가장 많고 필리핀, 인도네시아, 중국 등의 순이었습니다.
YTN 박홍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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